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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하러 갑시다.

[하계맛집]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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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 배달

 

교촌을 시켜먹으려 했는데 재료가 다 소진되었다네요.

어디 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배달앱에 있던 후라이드 참 잘하는 집이란 곳에 주문을 해봤어요.

치킨은 후라이드가 맛있어야 어떤 양념을 묻혀놓았든 맛있겠지요?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치킨이 도착했어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나 봐요.

하하가 전속모델이라니... 처음 알았습니다.

받자마자 아쉬웠던 점은 포장상자가 얇아요. 

그대로 식탁 위에 놓아두면 왠지 기름이 식탁에 묻을 것만 같네요.

물론 겉이 반지 지르르 하니 코팅은 되어있어 새지는 않겠지만 기분이 그렇네요.

양념 1마리, 후라이드 1마리를 시켰어요.

사정상 배달 도착하고 나서 바로 먹지를 못 하고 1시간 후 정도쯤 먹었는데.

치킨 튀김옷이 바삭바삭하니 괜찮더라고요.

모두가 양념이 더 맛있다고 했어요. 기본적으로 후라이드가 맛있으니 그렇겠지요?

아이는 후라이드 튀김옷이 맵다며 먹지를 못 해서 튀김옷을 다 벗겨주었습니다. ㅎㅎ

 

아쉬운 점이 있다면 치킨 1마리를 5,6조각으로만 나눈 듯한 느낌이에요.

조각이 너무 커서 손에 들자마자 바로 입으로 가져가지 못해요.

개인접시 위에 올려놓고 한 번 나누어서 먹어야 합니다.

 

사실 전 어느 치킨 브랜드이든 모든 치킨은 더 맛있는 거 같아요.

치킨은 진리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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