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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제품리뷰

JMW 헤어드라이기(터치온 MCS6002B 소프트피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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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W 헤어드라이기(터치온 MCS6002 B 소프트 피치 )

 

기존에 쓰던 필립스 드라이기가 바람이 약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머리숱 없던 여아가 6세에 머리카락이 길어지니 이제 머리 말리는 게 일이다.

그리하여 검색에 검색을 한 끝에 미용실에서 사용한다는 JMW 헤어드라이기.

 

무거운 거 싫어서 이전 필립스 헤어드라이기는 접이식에 가벼워서인지 1200W의 바람.

이번에 내가 고른 JMW 헤어드라이기는 1650W의 바람. 

별 차이 없어보일 듯한 숫자인데 써보면 바람의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진다.

 

요새는 드라이기도 여심을 사로잡으려고 이렇게 예쁜 핑크색으로도 나오나 보다.

색상도 광이 나는 핑크가 아니라 무광의 핑크로 트렌드를 따라가나 보다.

강력한 바람에도 이 헤어드라이기는 300그람대의 가벼운 무게여서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코드도 꼬임을 최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서 사용하면서 불편한 감이 전혀 없다.

그리고 이렇게 거치대도 주니 화장대 위에 사용하고 툭 걸쳐놓기만 하면 정리 끝이다.

바람의 세기는 3단계. 

그리고JMW 드라이기의 장점은 냉풍이 진짜 미지근한 바람이 아니라는 점이다.

선풍기 바람을 강으로 놓고 틀었다는 느낌을 주는 냉풍이다.

 

제품명 터치온 MCS6002 B 소프트 피치에서 알 수 있듯이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드라이기.

터치온으로 설정하면 드라이를 하다 굳이 전원을 끄지 않고 내려놓기만 해도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들면 자동으로 켜지는 기능. 누군가에게는 굉장히 유용할 듯한 기능이다.

 

하지만 드라이기를 내려놓을 때 자동으로 전원을 끄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에겐(나에게 해당)

이 기능이 그다지 필요하지는 않다.ㅎㅎㅎ

한 번 살 때 그래도 최신상으로 사자라는 주의여서 사보았는데 나에게는 그리 필요 없었던 기능.

 

그래도 이 무게에 1650W의 강력한 바람을 뿜어내는 핑크빛 드라이기. 

누군가 나에게 헤어드라이기 추천하라하면 바로 얘기해 줄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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