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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를 담다.

51구역(Area 51)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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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구역(Area 51)의 비밀

정식 명칭 - 그룸 레이크(Groom Lake) 공군기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200Km 떨어진 네바다주 산맥들 사이에 위도 51도에 위치해 있어 51구역이라고 불리고,

면적은 서울시의 2배에 해당하고 이 곳에서 하는 일을 아무도 모르기에 미스터리로 남아있다.

2013년 미국 CIA의 비밀문서가 공개되면서 51구역이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이에 미국 정부는 51구역의 존재 자체를 인정하며 이 곳은 냉전시대 때 정찰기를 개발하고 실험했던 연구기관이라고만 하고 입을 다물었다.

 

밥 라자르의 폭로

51구역으로 첫 출근하는 날이었다. 비행기로 직원들을 태우고 가더니 내려서 창문이 없는 버스를 타고 2시간을 이동했다. 그렇게 도착한 51구역의 S4구역에 22명의 연구진과 근무했다. 나의 주된 임무는 UFO의 동력원이 무엇이며 비행의 원리가 무엇인지 알아내는 것이었다. UFO의 조종석은 굉장히 작고 심플했고, 시험 비행을 했을 때 푸른빛을 내며 조용히 땅에서 떠올랐다. 프로펠러도 없고 배기가스도 없었으며 소음도 없었다.  UFO의 겉 표면을 만졌을 땐 마치 살아있다는 느낌이 들었었다. 내가 그곳에서 퇴출당하고 나서 문서를 확인해보니 난 서류상에 없는 존재가 되었고, 누군가에게서 생명의 위협을 받았다. 이럴 바에는 내가 유명해지면 누군가 날 못 죽일 테니 방송에 출연한 것이다.

 

방송 출연 이후 얼마 지나지않아 라자르는 시체로 발견된다. 누가 봐도 타살이었던 라자르는 정부가 자살로 종결한다.

 

존 F 케네디가 보낸 2건의 문건

뉴프런티어라는 책을 집필하던 윌리엄레스터라는 사람이 CIA에 정보 열람을 신청했다. 정보 공개법에 따라 정보를 열람하던 중에 어떤 문건을 찾아냈다. 그 문건은 존 F 케네디가 CIA와 NASA에 보낸 것이었다.

 

CIA에 보낸 서한

제목 - 국가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UFO 관련 파일에 대한 모든 검토

내용 - 제가 이전에도 논의했듯이 우주와 달탐사를 소련과 함께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관련 자료를 공유해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NASA에 보낸 서한

제목 - 우주 문제에 관련된 소련과의 협력

내용 - 우주 개발과 달탐사와 관련된 것은 독단적으로 하지 말고 소련과 협력해라

 

이 서한을 보내고 케네디는 10일 뒤에 리하비 오스왈드라는 자에게 암살당했다.

 

CIA가 케네디 암살과 관련된 자료를 상당수 소각했는데 요원 중 한 명이 자료 하나를 빼돌렸다.

이 자료에는 '랜서(케네디의 암호명)가 우리의 활동에 관한 답을 요구하고 있고 우리는 이를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을 당신들도 알아야 한다. 늦어도 10월까지 의견을 주기 바라며 당신들의 의견은 우리 그룹을 유지하는데 아주 중요하다.' 쓰여 있었다.

 

또한 케네디의 정장 주머니에 있었다는 연설 자료가 담겨져 있는 수첩도 공개되었는데 내용은 아래와 같다.

'나의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세계의 모든 여러분. 우리는 오늘 새로운 시대에 도래합니다. 지구의 모든 시민들이여.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신은 우주에서 지적인 존재들과 우리가 함께 존재하도록 하셨습니다. 제가 어떤 권한으로 이런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 바로 1947년 우리 군대는 뉴멕시코의 사막에서 어디서 왔을지 모르는 지적 존재들과 우주선을 발견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이 우주선을 만든 존재들과 접촉을 이루어왔습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이 환상으로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두려움이나 비관적으로 받아들이지 않으셨음 합니다. 우리는 그들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두려워하기보단 용기를 내어 미래를 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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